본문 바로가기
육아/육아

아이가 열날 때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by 하하_마미 2023. 6.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꼭 필요한 육아 정보 중 하나인

아이가 열이 날 때 대처 방법 및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아 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연령별 정상 체온 범위

정상 체온 범위는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특히 영유아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온이 높고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초대사율 감소와 체온 조절 기전 퇴화 등으로 정상 체온이 낮은 편입니다. 
체온은 대개 이른 아침에 가장 낮고 잠에서 깬 후 서서히 올라가

오후 늦게 최고점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격렬한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식사 후, 측정 위치에 따라 

조금씩 체온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연령 정상 체온
0~1세 37.5~37.7도
1~3세 36.7~37.4도
3~6세 36.5~37.2도
6~65세 36.5~37도
65세 이상 36.0~36.5도

 

 미열, 고열의 구분

대개 37.8~38.2도까지는 미열,  38.3도 이상을 의미 있는 발열로 간주하며 

39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고열로 간주한다. 

 

 열이 나는 이유? 

아이들이 열이 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감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또는 과도한 활동으로 피로한 경우에도 미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언제 해열제를 복용하나? 

보통 38.3도 이하의 미열에서는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으며, 

옷을 가볍게 입히거나 미온수로 가벼운 샤워를또는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등의 처치를 합니다. 

1~2시간마다 체온을 다시 재서 경과를 관찰하고,

고열로 오르거나 아이가 열 때문에 힘들어하거나 축 처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해열제 효과

해열제는 발열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진통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신 근육통, 두통, 코와 목의 통증을 줄여 주기도 합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해열 패치의 경우 직접적으로 해열 작용을 하는 성분은 없고 

단순히 청량감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해열제 없이 단독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해열제 종류

해열제에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과 이부프로펜(부루펜) 계열이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대신 덱시부프로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해열 효과는 부루펜 계열이 더 강하지만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가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통 신생아부터도 사용 가능한 해열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 6개월 이하 어린 아기는 타이레놀 계열만 복용 가능, 복용 후 열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병원 내원 필요)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 4~6시간마다 복용, 하루 5회 이상 투여하지 않음
    •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
    • 간혹, 장기간 복용 시 신장 기능 장애가 올 수 있으며 다량 복용 시 간 손상이 올 수 있음
    •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과 교차 가능
  • 이부프로펜 계열
    • 6~8시간마다 복용, 하루 4회 이상 투여하지 않음
    •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
    • 타이레놀 계열에 비해 지속 기간이 긴 편
    • 큰 부작용은 없으나 소화불량이나 구역감, 신장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만 교차 복용 가능, 덱시부프로펜과 교차 복용 불가
  • 덱시부프로펜 계열
    • 6~8시간마다 복용, 하루 4회 이상 투여하지 않음
    • 부작용을 일으키는 R-이부프로펜을 제거한 해열진통소염 효과를 나타내는 S-이부프로펜만으로 이루어진 약물
    • 이부프로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적은 양을 복용하고도 대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만 교차 복용 가능, 덱시부프로펜과 교차 복용 불가

 

해열제 복용량

해열제는 주로 연령과 몸무게에 따라 적정량을 복용하는데, 몸무게를 기준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복용량 : 0.3~0.5cc / 몸무게 kg
  •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펜 계열 복용량 :.0.25~0.5cc / 몸무게 kg

자세한 복용법은 구매한 해열제 제품에 상세히 표기되어 있으니 꼭 확인 후 복용 바랍니다. 

 

교차 복용 방법

아이가 해열제를 복용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을 서로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로 볼 수 있으므로 이 두 가지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순 없습니다.)

 

예1)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복용했는데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 2시간 뒤 이부프로펜 혹은 덱시부프로펜 계열 해열제 복용

 

예2)반대로, 이부프로펜 혹은 덱시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를 복용했는데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 2시간 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 복용

 

해열제 복용 시 주의사항 

아이가 해열제 복용 후 정상 체온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해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 1도라도 떨어진다면 그것은 해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아이 상태를 다음 복용 시간이 될 때까지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2시간 뒤 교차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 주사

해열 주사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아이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 때 해열 주사와 수액 맞으러 많이들 가시는데요. 

물론 효과가 좋지만, 해열제 복용 후 열이 1도씩이라도 떨어진다?

그럼 굳이 해열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해열제가 듣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다만 40도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아이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황이라면 해열 주사도 고려해 보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응급실에선 소아의 경우라도 고열 환자는 우선 순위에서 상당히 밀리고  

소아 응급실이 있는 대학병원도 많이 없기 때문에 응급실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 상태가 위급한 정도가 아니라면 집에서 잘 관찰하신 후, 집 주변 소아과에서 해열 주사를 맞길 바랍니다. 

 

열성 경련

고열로 인한 열성 경련을 두려워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열성 질환에서는

40~41도까지 열이 올라도 뇌가 손상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이미 전에 열성 경련을 겪은 경험이 있거나 고열을 동반한 호흡 장애가 온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오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